2021년 9월 6일
차량용 OTA가 WP.29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 part 1
자동차 산업에 OTA(Over-Air) 기술의 적용 정도는 얼마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전환이 잘 되고 있는지에대한 척도입니다. 2021년 현재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하루빨리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위해 각고의 노력중에 있으며, 예컨데 VW 그룹은 ID.3 이상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차량에 OTA 기능을 포함한다는 발표를 하는가하면, GM은 2023년부터, 그리고 Daimler는 2024년 출시되는 차량부터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고 각각의 목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전략이 모두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 모두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뒷받침해주는 OTA 적용 가능성에대한 힌트를 Tesla로부터 찾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 기사 Part1에서는 왜 갑자기 자동차 업계에서 OTA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자율주행의 경쟁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by Bernie Kim, tESCC, a tQCS company
본 기사 Part1에서는 왜 갑자기 자동차 업계에서 OTA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자율주행의 경쟁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by Bernie Kim, tESCC, a tQCS company

10여년 전, AT&T와 같은 통신사업자들은 이미 포화상태인 가입자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기위한 일환으로 각자 자신들만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부가서비스(VAS)의 도입은 직면한 가입자 이탈 방지는 물론, 훗날 의도치 않게 황금알을 낳는 수입사업의 표본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SMS(문자), VMS(음성), MMS(멀티미디어)와 같은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사업자는 기존 인프라상에서 보다 더 많은 ARPU(평균 사용자당 수익)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자사 서비스 충성도 및 의존도를 높여 이탈을 더욱 최소화했습니다. 이로인해 우리는 현재 각 통신사별 무수히 많은 부가서비스의 홍수속에서 살게되었습니다. 이는 이후 다른 많은 산업에서 참조할만한 성공 사례가되어, 예컨데 애플사와 같이 음반, 방송, 도서를 망라한 독자적인 컨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자사 제품군의 충성도를 극대화한 사례나, 음반을 구입하는 방식에서 음원을 구독하는 모델로 전환하여 궁극적으로 음반업계 및 소비자 전체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Spotify와 같은 사례를 낳게되었습니다. 소유보다 소비하는 것, 현재 이러한 서비스의 변형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쳐, 자동차 제조산업 조차 Tesla와 같이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자율주행 및 컨텐츠를 구독하는 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바퀴와 엔진을 만들어 팔던 차량업계가 이러한 엔진 성능을 원하는대로 구독할 수 있도록만든 이러한 놀라운 Tesla의 창조경재 뒤에는 OTA 기술의 도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의 흥미로운 점은, 언뜻보면 이들 제조사들이 자율 주행과 같은 공통적인 목표를 이루기위해 수용해야 하는 변화가 어떤것인지를 이해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문제해결에 있어 각기 전혀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차량의 전동화를 이루는 것은 차량의 각 부분에대한 원격 모니터링 및 기능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율주행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체크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각 제조사들의 OTA의 적용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Tesla는 자동차 딜러의 보상판매나 리콜과 같은 번거로운 수고없이도 사용자 차량 성능을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차별되는 기능을 갖는 여러 차종을 제조할 필요가 없게되는 셈입니다. 또한 운전자들은 차량을 서비스 센터가 아닌 자신들의 차고에서 이상유무의 진단과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Tesla가 이러한 OTA기반 서비스들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디뎠던 이후로 거의 10년이 흘렀습니다만 다른 경쟁사들은 아직 원격 도어록과 WP.29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한 참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P.29는 모든 차량이 준수해야 하는 안전 규정에 대한 요구 사항에대해 정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차량에 적용되는 OTA는 자칫 인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업데이트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거의 모든 OEM 제조사들이 이에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중 누구도 WP.29를 준수하거나 LEVEL5 수준의 자율 주행을 가능케 할 수준에 근접하는 제조사는 없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이 외에도 Tesla는 10년 전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했던 것처럼 각각의 Tesla 운전자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2025년경이면 Tesla는 다른 경쟁사들이 OTA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을무렵 FSD에대한 구독 수익만으로 대략 미화 10억 달러 이상을 연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독자의 30%가량이 연간 시장 가격 99달러상당의 FSD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한다고 아주 보수적인 가정을 했을때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른 아무런 추가 컨텐츠 부가 서비스를 제외하고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Tesla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의 숙제인 OTA의 WP.29 규정을 준수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 까요?
WP.29의 OTA 측면에 대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먼저 이 요구사항들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음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WP.29 준수의 핵심은 안전과 보안 모두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ISO26262와 같은 기능적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후자는 ISO21434와 같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안전 위험에 대해 충족되어야 할 ISO26262에 대한 요구 사항은 지난 수년여간 자동차 산업의 전체 공급망에 대해 잘 알려진 표준으로 시스템 고유, 즉 시스템 고장, 무작위 HW 고장, 및 아키텍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타 기능적 오류에대해 충족되어야 할 내용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커넥티드 시대에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적 장애의 원인이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이버 보안의 맥락에서의 접근 방식은 사이버 공격의 잠재적 위협과 영향이 다양한 조건들로 인해 변할 수 있는관계로 기능적인 문제와는 아주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협에있어 이와같은 동적 특성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한 접근 방식이 표준화된 것이 바로 ISO21434(최종 릴리스: FDIS: 2021년 3월)입니다.
UNECE WP.29 규정과 관련하여 최근 미래의 주요 주제인 사이버 보안(R155) 및 SW 업데이트(R156)를 다루는 두 개의 새로운 문서가 승인되었습니다. Tesla의 예와 같이 새롭게 승인된 이들 규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규제적 관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향후 훌륭한 수익원이자 고객 이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주요한 해결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 추가된 이들 조항들은 이제 2022년 6월 마감 날짜까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 날짜는 OEM 제조사들의 공통된 숙제일 뿐만 아니라 이들 OEM사들과 이해 관계로 얽혀있는 자동차 산업내 모든 공급업체에 주어진 마감일이기도 합니다. OEM 제조사들이 우격다짐으로 몇 몇 차종의 기존 아키텍처에 끼워 넣는 방식이아니라, 향후 더욱 증대될 OTA의 활용방안을 반영하고 안전 및 보안 측면 모두 WP.29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신중히 고려하여 새로운 개념의 아키텍처상에서 OTA 요구 사항을 맞춰 넣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의 흥미로운 점은, 언뜻보면 이들 제조사들이 자율 주행과 같은 공통적인 목표를 이루기위해 수용해야 하는 변화가 어떤것인지를 이해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문제해결에 있어 각기 전혀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차량의 전동화를 이루는 것은 차량의 각 부분에대한 원격 모니터링 및 기능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율주행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체크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각 제조사들의 OTA의 적용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Tesla는 자동차 딜러의 보상판매나 리콜과 같은 번거로운 수고없이도 사용자 차량 성능을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차별되는 기능을 갖는 여러 차종을 제조할 필요가 없게되는 셈입니다. 또한 운전자들은 차량을 서비스 센터가 아닌 자신들의 차고에서 이상유무의 진단과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Tesla가 이러한 OTA기반 서비스들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디뎠던 이후로 거의 10년이 흘렀습니다만 다른 경쟁사들은 아직 원격 도어록과 WP.29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한 참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P.29는 모든 차량이 준수해야 하는 안전 규정에 대한 요구 사항에대해 정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차량에 적용되는 OTA는 자칫 인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업데이트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거의 모든 OEM 제조사들이 이에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중 누구도 WP.29를 준수하거나 LEVEL5 수준의 자율 주행을 가능케 할 수준에 근접하는 제조사는 없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이 외에도 Tesla는 10년 전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했던 것처럼 각각의 Tesla 운전자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2025년경이면 Tesla는 다른 경쟁사들이 OTA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을무렵 FSD에대한 구독 수익만으로 대략 미화 10억 달러 이상을 연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독자의 30%가량이 연간 시장 가격 99달러상당의 FSD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한다고 아주 보수적인 가정을 했을때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른 아무런 추가 컨텐츠 부가 서비스를 제외하고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Tesla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의 숙제인 OTA의 WP.29 규정을 준수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 까요?
WP.29의 OTA 측면에 대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먼저 이 요구사항들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음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WP.29 준수의 핵심은 안전과 보안 모두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ISO26262와 같은 기능적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후자는 ISO21434와 같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안전 위험에 대해 충족되어야 할 ISO26262에 대한 요구 사항은 지난 수년여간 자동차 산업의 전체 공급망에 대해 잘 알려진 표준으로 시스템 고유, 즉 시스템 고장, 무작위 HW 고장, 및 아키텍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타 기능적 오류에대해 충족되어야 할 내용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커넥티드 시대에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적 장애의 원인이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이버 보안의 맥락에서의 접근 방식은 사이버 공격의 잠재적 위협과 영향이 다양한 조건들로 인해 변할 수 있는관계로 기능적인 문제와는 아주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협에있어 이와같은 동적 특성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한 접근 방식이 표준화된 것이 바로 ISO21434(최종 릴리스: FDIS: 2021년 3월)입니다.
UNECE WP.29 규정과 관련하여 최근 미래의 주요 주제인 사이버 보안(R155) 및 SW 업데이트(R156)를 다루는 두 개의 새로운 문서가 승인되었습니다. Tesla의 예와 같이 새롭게 승인된 이들 규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규제적 관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향후 훌륭한 수익원이자 고객 이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주요한 해결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 추가된 이들 조항들은 이제 2022년 6월 마감 날짜까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 날짜는 OEM 제조사들의 공통된 숙제일 뿐만 아니라 이들 OEM사들과 이해 관계로 얽혀있는 자동차 산업내 모든 공급업체에 주어진 마감일이기도 합니다. OEM 제조사들이 우격다짐으로 몇 몇 차종의 기존 아키텍처에 끼워 넣는 방식이아니라, 향후 더욱 증대될 OTA의 활용방안을 반영하고 안전 및 보안 측면 모두 WP.29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신중히 고려하여 새로운 개념의 아키텍처상에서 OTA 요구 사항을 맞춰 넣어야 합니다.
WP.29의 OTA에 대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Sync 아키텍처는 v2.0은 OTA의 활용 가능한 적용성 측면에있어 Tesla를 능가하기위해 필요한 모든 WP.29의 적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합니다. 상기 표1 은 WP.29에서 요구하는 각 OTA 기능과 보안성 측면에서 eSync OTA 충족 상황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세부 요구사항들은 eSync Alliance 커뮤니티의 지원과 함께 LEVEL5 자율주행에 필요한 수준의 OTA로의 전환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Tesla의 FSD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능적 수준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달성하기 위해 차량 내 필요한 펌웨어 업데이트(FOTA)는 수 백여곳이 넘습니다. 또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OTA의 적용에따라 미래의 차량이 서비스 센터까지 운전할 필요를 줄이는 한 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OEM 제조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가입 기반 서비스로 응용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즈음 된다면 미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서로 경쟁하게될 시장이 무엇인지는 로켓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이러한 신규 서비스들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OEM제조업체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WP.29 규정을 준수하면서 이런 모든 요구사항들을 처리하기위해 필요한 OTA 기술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실제로 각각의 WP.29 항목들이 어떻게 차량제조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대해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Cyber Security Management (CSMS)
- Software Update management (SUMS)
- Approval Authority (AA)
eSync 아키텍처는 v2.0은 OTA의 활용 가능한 적용성 측면에있어 Tesla를 능가하기위해 필요한 모든 WP.29의 적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합니다. 상기 표1 은 WP.29에서 요구하는 각 OTA 기능과 보안성 측면에서 eSync OTA 충족 상황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세부 요구사항들은 eSync Alliance 커뮤니티의 지원과 함께 LEVEL5 자율주행에 필요한 수준의 OTA로의 전환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Tesla의 FSD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능적 수준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달성하기 위해 차량 내 필요한 펌웨어 업데이트(FOTA)는 수 백여곳이 넘습니다. 또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OTA의 적용에따라 미래의 차량이 서비스 센터까지 운전할 필요를 줄이는 한 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OEM 제조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가입 기반 서비스로 응용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즈음 된다면 미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서로 경쟁하게될 시장이 무엇인지는 로켓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이러한 신규 서비스들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OEM제조업체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WP.29 규정을 준수하면서 이런 모든 요구사항들을 처리하기위해 필요한 OTA 기술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실제로 각각의 WP.29 항목들이 어떻게 차량제조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대해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Sync에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이곳 으로 연락해주세요.